나에게 쓰는 편지

거울

수천 년 전에 살아가던 사람들도

자신들의 기성세대를 향해 세상이 바뀌었다며 날뛰었다.

 

그리고 그건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

 

하지만 세상은 그때나 지금이나 달라진 게 없다.

변한 것은 그들 자신일 뿐.

 

앞 세대의 모든 것이 고리타분하게 느껴진다 해서

부정하거나 외면할 수는 없는 것.

 

지금 우리의 것 또한 훗날의 사람들에게는

그저 고리타분한 옛 것으로 치부될 거라는 걸 잊어선 안 된다.

 

모든 것에는 단계가 있듯, 제아무리 뛰어난 사람이라도

누군가가 일궈놓은 것을 밑바탕 삼아 성장할 뿐.

 

그들의 실패와 성공이 없었다면, 오늘의 우리도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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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day의 칭찬 댓글
작가 프로필사진 Someday 2017. 11/02

@아이리스 감사합니다 꿈보다 해몽이 더 좋군요!

아이리스의 칭찬 댓글
작가 프로필사진 아이리스 2016. 04/04

어제가 없으면 오늘이 없고 오늘이 없으면 내일 역시 오지 않는다 마음에 담아 둘수 있는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