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Story

독백

「행복하고 싶다.

 

너와 이별한 내가,

네가 없는 내 삶이

슬프지도 씁쓸하지도 외롭지도 않고

그저, 몹시 행복했으면 좋겠다.

 

그래서

그토록 찬란했던 너를,

나의 모든 것이자 단 하나였던 너를

잊을 수 있으면 좋겠다.

 

...차라리 그랬으면 좋겠다.」

 

 

그럴 수 없음을 알면서도 방백이었으면 싶은,

그러나 철저하고도 처절한 독백.

멈춰버린 시간과 감정과 기억 속에서

아직도 나는 너, 너,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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