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Story

기억

머릿속은 멍-하고,

눈앞은 어질어질,

예기치 못한 순간순간 눈물이 핑-돌기 일쑤였고

아프다는 것 말고는 어떤 것도 느낄 수가 없었지만.

 

모든 것이 제자리에 가라앉은 지금

모든 것이 아팠던 그때를 이따금 기억하는 건

 

네가, 있었으니까.

사랑, 하고 있었으니까.

강렬했고, 뜨거웠고, 진하게 살아있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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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의 칭찬 댓글
작가 프로필사진 나비 2017. 02/21

지금은 아픈기억이 그당시엔 얼마나 행복했을 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