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Story

불현듯

 

파도처럼 네가 밀려오면

구름처럼 네가 떠다니면

햇빛처럼 네가 반짝이면

빗물처럼 네가 스며들면

바람처럼 네가 파고들면

흰눈처럼 네가 쌓여가면

 

나는 아직도,

어찌할 바를 모르는 채 그저.

 

사무치는 너를 끌어안고

그때처럼 너를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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