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3 프란치스카의 공개일기

다래끼 [2017.0629.목]

간질간질 근질근질 손이 닿는 다래끼. 자꾸 눈을 만지게 되지.

 

으~이 으~이 나쁜 다래끼. 처음에는 계속 부어 놀랐네.  이제는 막 굳어 버렸네. 

으~이 으~이 나쁜 다래끼. 나를 수술하게 만들어 버렸네.

으~이 으~이 나쁜 다래끼. 눈을 찢어서 빼야 돼.

으~이 으~이 나쁜 다래끼. 마취주사 넣기도 싫어.

으~이 으~이 나쁜 다래끼. 이제는 너무 겁이 나.

 

웅~와 웅~와 그래도, 수면마취로 해서 너무 좋아.

 웅~와 웅~와 오늘 가봤더니, 수면마취 안해도 수술 안해도 된대.

웅~와 웅~와 이제 내 다래끼, 다~~~ 낳아 버렸네.

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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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프로필사진 초탈함 2017. 06/29

나쁜 다래끼. 아빠 다래끼도 혼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