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3 프란치스카의 공개일기

5시간 논 유정이 생일 파티 [2017. 0617. 토]

나는 유정이의 생일파티에 초대받아 다섯 시간 동안 신나게 놀았다. 그리고 나뿐만 아니라 지우, 가연이, 세은이, 동현이, 환이도 생일 파티에 초대 받았다.

 

처음에는 핼로팡팡에 갔다. 헬로팡팡은 쑥고개에 있는 어린이, 아기들을 위한 키즈 카페이다. 처음에는 조금 어색했는데 아주 신나는 곳이어서 금새 적응이 되었다. 우리는 트렘폴린에서 누가 누가 높이 뛰는지 시합이라도 하듯이 천장을 향해 힘껏 몸을 뻗어 뛰었다. 땀을 뻘뻘 흘릴만큼 열심히 놀았다. 동현이가 힘껏 공중으로 뛰어 오르다가 내려올 때 잘못 헛디뎌서 넘어졌다. 다행히 동현이 다리가 조금 아팠을 뿐 부러지거나 삐지 않았다. 1시간 정도 마음껏 뛰어 놀던 중 치킨과 피자를 먹으라고 유정이 엄마가 부르셨다. 나는 너무 신나게 놀던 나머지 배고픔도 잊어버렸지만 치킨과 피자를 보는 순간 와락 배가 고프고 입에 침이 고였다. 유정이 생일축하 노래가 끝나고 유정이가 생일 촛불을 불자마자 나는 허겁지겁 맛있게 먹었다. 헬로팡팡에서 2시간 반 정도 놀았을 때 우리는 노래방으로 이동했다. 그 노래방은 유정이 할머니가 운영하시며 옛날 신림 9동에 위치했다. 우리는 트와이스 노래를 제일 많이 불렀다. 특히 T.T 노래는 그 중에서 내가 가사를 잘 알아서 내가 마치 아이돌이 된 듯 큰 소리로 불렀다.  하지만 노래를 자기가 먼저 부르려고 티격태격 거렸다.

 

한참 재미있어 할 때 집으로 가야 된 게 너무 아쉬웠다. 내 생일파티 때에는 유정이와 다른 친구들을 초대해서 일곱 시간을 놀고야 말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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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탈함의 칭찬 댓글
작가 프로필사진 초탈함 2017. 06/26

나도 프란치스카가 부르는 TT노래 듣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