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에 두고 내린 노을

바람같은

람을 본 사람은 없지? 아마

난 매일 바람 속에 살아

내 옷을 머리카락을 흔들고 만져 바람은

 

어쩌면

사람도 같을 거라는

 

손을 내밀고 느껴봐 네 주변에 따뜻한 온기를

네가 무심하게 지나친 손, 바람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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