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을 넘기며

청춘

찌그러진 양은 냄비 속

꼬불꼬불

청춘이여

 

한 모금 소주잔에

말간 생각

나를 채우면

 

봄날

삐죽삐죽

총총

 

한 가닥 라면에

국물 한 모금

소주잔 보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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