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을 넘기며

연등

연등 꽃이

밤을 수놓는다.

불심이 오늘인가

중생이 불심인가

 

연등은 연이라

영겁은

연을 만들고

업을 만들고

 

꽃은

피고 지는데

업은

질긴 칡이라

 

연등을 밝힌다

내 안에 밝힌다.

업을 끊으려고

연을 만들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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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프로필사진
소리의 칭찬 댓글
작가 프로필사진 소리 2016. 08/12

오늘도 시 잘보고갑니다

신기한간장의 칭찬 댓글
작가 프로필사진 신기한간장 2016. 05/04

부처님 오신날이 얼마남지 않았네요!

연우의 칭찬 댓글
작가 프로필사진 연우 2016. 12/29

다음 주 주말이 부처님 오신날이네요. 시를 보고 '윤회'라는 단어가 떠올랐습니다. 시 잘 보고 가요 :)

리와인딩의 칭찬 댓글
작가 프로필사진 리와인딩 2016. 05/04

며칠 있으면 초파일 불심이 중생인 것이 글 속에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