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하늘에 별사탕

짜장과 짬뽕

짜장을 먹는 날에는
아 오늘은 짬뽕 먹는 날이었구나
짬뽕 먹는 날에는
아 오늘은 짜장 먹는 날이었구나

 

우리는 늘 선택과 포기의 사이에서 고뇌한다
짜장을 먹으려면 짬뽕을 포기해야 하며
짬뽕을 먹으려면 짜장을 포기해야 한다
포기한 뒤의 아쉬움은
선택한 것으로 대신 채우자

 

하지만 요샌 짬짜면도 있더라

칭찬하기

작가 프로필사진
소리의 칭찬 댓글
작가 프로필사진 소리 2017. 02/28

먹고싶은 두개를 모두 충족하기 위해 반반 메뉴들도 많이 생겨나서 요즘은 고민하지 않아도 되는 즐거움도 있네요

연우의 칭찬 댓글
작가 프로필사진 연우 2017. 02/28

양자택일... 참 어렵고도 또 어려운 일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