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찾아서

혼자인밤

어두운 방안 음악이 흐르고

스탠드 불빛 아래 앉아 맥주를 마시며 이런 생각을 해본다.

 

"어쩌다 내가 이렇게 된 걸까?"

"왜 혼자가 된 거지?"

 

결국 모든 원인은 나에게 있는 것..

내가 세상을 등지고 내가 사람을 멀리하기 시작하면 

나는 언제나 혼자였다.

 

가끔은 혼자인 게 외롭고 허전하고 슬프다.

하지만 이 또한 내가 선택한 길인 것을 누구를 탓하겠는가..

내가 해처 나가야 할 길이며 내가 이겨내야 할 상황들인 것이다.

 

모든 것은 내가 선택했다.

그러므로 선택의 책임은 나에게 있는 것이다.

수없이 많은 나날을 사람들 속에서 상처받고, 외로워했다.

 

지금의 외로움과 허전함은 그저 잠시 잠깐 나의 상처들을 

치료하기 위한 시간 이리라.

 

나는 지금 누구에게도 상처받지 않고

힘들어하지 않으며 행복한 나날을 만들어가기 위한

나만의 시간을 보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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