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찾아서

지나가리라...

무수히 많은 날들이 지나간다.
지금 이 순간도 지나갈 뿐이다.
어느 곳에도 머무를 곳은 없다.

 

그저 시간의 흐름 속에서
끊임없이 지나가는 것들을
떠나보내는 것만이
내가 할 수 있는 전부이듯이


나의 욕심도, 남들의 시선도
그저 시간 속으로 사라져 갈 뿐이다.


지난날들의 상처 또한
이렇게 쉽사리 잊혀지면 좋으련만
잊혀지지 않는 상처는 
나날이 날 더 힘들고 아프게만 한다.


언젠가는 흘러가는 시간 속에
모든 걸 내려놓을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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