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십 사 시

바다

마음이 울적해서

만나러 나왔어

 

속 얘기를 뱉어도

삼켜줘서 고맙다

 

밑에사는 친구들

보러오는 사람들

위에 새들도

너에게 감사한다

 

탁 트인 바다야

 

네 얘기도 듣고 싶은데.

넌 어떤 마음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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