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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적인 이야기들이 모이다_

2017년 참 고마운 나날들이여~

2017이 끝나간다. 

오늘이 지나면 내일은 2017년의 마지막 날. 

2017년에는 무슨일들이 있었는지 쭉 돌아보면 참 감사한 일들만 가득했다.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남자친구와의 결혼. 행복한 나날들이었다. 

꿀맛같은 신혼생활을 즐기던 중 찾아온 아기 천사까지.

더할나위 없이 행복한 나날들을 보냈던 2017년을 보내면 새로운 한 해가 찾아온다. 

 

다가올 2018년에는 예쁜 아기가 태어날 예정이며, 나는 엄마가 되었다. 

엄마라는 이름으로 다시 태어나는 나에게도 행복만이 늘 가득하기를 기도하고 바래본다. 

하루하루 열심히 즐기며 행복하게 지내려 노력했더니 정말 행복한 일들이 가득했다. 

역시 생각하기 나름이다. 인생은. 그리고 그 날의 기분을.

 

행복하다고 생각하면 행복한 일들이 가득 찾아오지만, 불행하다 느낀다면 불행만 가득 찾아올 것이다. 

매일 행복하다, 주문을 외운다면 정말 행복한 일들이 소소하게 찾아오기 마련인 것을 나는 왜 이제서야 알게 되었을까?

그래도 다행이다. 이제라도 알게 되어서.

 

하루하루 소중하게 생각한다면 분명 정말 소중한 선물이 가득 찾아올거야. 

그러니까, 소소한 일상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내가 되어야지, 다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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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적인 이야기들이 모이다_

너를 떠나 더 행복한 곳으로

 

네 옆에 있을 때가 가장 행복했던 시절이 있었다. 

세상 모든 걸 다 가진 사람마냥 늘 웃고 행복했던 그런 시절이 내게도 있었다. 

온 세상이 너로만 가득차 있던 그때의 나는, 그저 철부지 어린 아이에 불과했다. 

 

그런데 너 없이도 행복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내 세상이 너였을 때, 넌 너의 세상의 전부가 다른 것이었지. 

그렇게 우린 엇갈리고 엇갈려 결국 서로가 서로에게 지쳤었지. 

 

대화를 해도 무색해질 만큼 서로의 의견과 생각이 너무나 달랐었던 우리의 앞에 결국 이별이란 게 놓여있더라. 

나는 널 붙잡으려 안간힘을 써봤지만 넌 이미 저 멀리 떠나버렸구나. 

 

나는 너를 떠나 더 행복한 곳으로 갈거야. 

그게 어디든, 내 세상의 전부였던 널 버릴거야. 

난 다시 태어나 훨훨 자유롭게 날아갈거야. 

나를 옭아매던 너의 모든 것들에서 자유로워질거야. 

 

이제 나는 홀로서기를 준비하려 해. 

홀로 있어도 외롭지 않게 즐길 수 있는 모든 걸 찾을거야. 

그래서 나는 결국 행복해질거야. 

나만이 느낄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자유로운 세상에서 더 많이 웃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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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적인 이야기들이 모이다_

뉴질랜드에서 살고 있다는 건

2000년, 12월 초.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 위해 뉴질랜드로 떠나왔을 때,

'과연 뉴질랜드라는 낯선 땅에서 적응하며 잘 살아갈 수 있을까?'

생각보다는, 그저 설레고 마냥 기분 좋았던 어렸던 나에게 환상을 심어줬었지. 

한국은 추운 겨울이었던 12월이 뉴질랜드에서는 여름이라는 것도 마냥 신기했고,

길거리에는 동양인보다 서양인이 당연히 많았던, 조금은 아니 많이 낯설었던 뉴질랜드의 삶이 시작되었다. 

 

뉴질랜드에서는 어떤 환상적인 일들이 일어날까? 늘 기대했던 나에게 큰 시련이 다가온 것은, 

영어의 A도 모르고 무작정 학교부터 입학한 것이었다. 

언어의 장벽은 생각보다 굉장히 큰 벽이었고,

그 벽을 뛰어넘기엔 의지가 없었던 나에게 낯선 외국인들은 그야말로 공포의 대상이었다. 

알아듣지도 못하는 말로 자꾸 말을 걸어오는 그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갔으면 영어가 빨리 늘었을텐데

파란 눈동자를 가진 그들의 눈을 보고 있으면 괜히 부끄럽기도 하고,

내가 하는 말을 그들이 알아듣지 못하면 어쩌나 쓸데없는 걱정에 도망만 쳤던 나.

결국, 영어를 배우기 좋은 환경에 왔음에도 불구하고 같은 한국인들끼리만 어울리며 영어를 소홀히 했었다. 

 

사람들은 이야기한다. 

"뉴질랜드에서 살면 현지인처럼 영어 진짜 잘 하겠어요~"

 

나는 그런 사람들에게 말해주고 싶다. 

"현지인처럼 영어를 잘 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아무리 오래 살아도 영어 한 마디 못하면서 살아가는 사람도 있답니다. 얼마나 노력을 했고, 얼마나 공부를 했느냐에 따라 틀려요~ 오래 살았다고 해서 무조건 영어를 잘 하는 건 아니예요."

 

후회해도 소용없다는 것을 알지만, 지금부터라도 노력하면 유창한 영어실력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

 

2017년 12월 초, 

17년이란 시간이 흐른 지금, 뉴질랜드의 여름은 여전히 아름답고 예쁘다. 

바닷가에 놀러가기 딱 좋은 요즘, 언제 바다 놀러가지? 생각에 들떠있다. 

영어공부는 늘 해야하는 일, 여전히 영어는 어렵지만 사는 데 지장없으면 됐지, 뭐. 

 

이제 2017년도 얼마 남지 않은 지금, 그저 이 순간을 즐기며 행복하게 살아가자. 

지금 이 순간은 절대 돌아오지 않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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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적인 이야기들이 모이다_

연애하듯 삶을 살 것~!

당신의 삶을 사랑하라.

당신의 삶을 연애하라.

당신의 삶은 당신의 연인이다. 

 

연애하듯 삶을 살아라. 

 

당신이 불행하다고 해서 남을 원망하느라

기운과 시간을 허비하지 말아라. 

 

어느 누구도 당신의 

인생의 질에 영향을 미칠 수는 없다. 

 

그럴 수 있는 사람은 오직 당신뿐이다. 

 

모든 것은 타인의 행동에 반응하는 

자신의 생각과 태도에 달려 있다. 

 

많은 사람들이 실제 자신과 다른 

뭔가 중요한 사람이 되고 싶어 한다. 

 

그런 사람이 되지 말아라. 

 

당신은 이미 중요한 사람이다. 

당신은 당신이다. 

 

당신 본연의 모습으로 존재할 때 

비로소 당신은 행복해질 수 있다. 

 

당신 본연의 모습에 평안을 얻지 못한다면 

절대 진정한 만족을 얻지 못할 것이다.

 

자기 자신을 

사랑한다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다른 사람들이 당신에 대해서 

뭐라고 말을 하든 어떻게 생각하든 개의치 말고

심지어 어머니가 당신을 사랑하는 것보다도

더 자기 자신을 사랑해야 한다. 

그러니 언제나 당신 자신과 연애하듯 삶을 살아라. 

 

-어니 J. 젤린스키-

 

"연애하듯 나의 삶을 살아라"

 

정말 명언이다!

어떤 사람들은 말할 것이다. 

어떻게 연애하듯 삶을 살으라는 것인가?

내 인생은 이렇게 치열한데 무슨 개소릴 하고 있는 것인가?

하지만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현실이 치열하더라도 

나를 사랑할 수 있는 방법은 얼마든지 많지 않은가?

삶이 치열하다고 해서 연애를 안하는 사람들은 없지 않은가?

모두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연애들은 잘만 하지 않은가?

그렇게 생각하면 연애하듯이 나의 삶을 살아간다는 것도 말이 되지 않은가!

 

우리 모두 이 명언을 가슴에 새기고 내 인생을 언제나 연애하듯이 잘 살아가 보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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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적인 이야기들이 모이다_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때로 믿을 수 없고, 앞뒤가 맞지 않고, 자기중심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용서하라. 

 

당신이 친절을 베풀면 사람들은 당신에게 숨은 의도가 있다고 비난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친절을 베풀라. 

 

당신이 어떤 일에 성공하면 몇 명의 가짜 친구와 몇 명의 진짜 적을 갖게 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공하라. 

 

당신이 정직하고 솔직하면 상처받기 쉬울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직하고 솔직하라. 

 

오늘 당신이 하는 좋은 일이 내일이면 잊혀질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일을 하라. 

 

가장 위대한 생각을 갖고 있는 가장 위대한 사람일지라도 

가장 작은 생각을 가진 작은 사람들의 총에 쓰러질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대한 생각을 하라. 

 

사람들은 약자에게 동정을 베풀면서도 강자만을 따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수의 약자를 위해 싸우라. 

 

당신이 몇 년을 걸려 세운 것이 하룻밤 사이에 무너질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일으켜 세우라. 

 

당신이 마음의 평화와 행복을 발견하면 사람들은 질투를 느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화롭고 행복하라. 

 

당신이 가진 최고의 것을 세상과 나누라. 

언제나 부족해 보일지라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것을 세상에 주라. 

 

-인도 캘커타의 마더 테레사 본부 벽에 붙은 시-

 

위에 글을 읽어내려가면서 나는 얼마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를 사용하는지 생각에 잠기게 되었다. 

일단 첫번째에서부터 '음...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용서하라? 말이 돼?' 를 떠올렸다.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을 당해 사람을 믿을 수 없게 되었을때에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를 배신한 사람을 용서할 수 있을까?

대답은 절대 용서 못한다로 결론이 났으며, 자기중심적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은 뭐...

나도 어차피 내 중심적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으니까 알아서 잘 살아가면 되는것이며....

 

내가 누군가에게 친절을 베풀면 어떤 의도가 있을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그냥 무시하면 되는데 굳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그들에게 친절을 베풀란 말인가!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한편으로는 이해가 되면서 공감이 되는 글귀. 

 

우리는 살아가면서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 있고,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있는 것. 

그 기준을 똑바로 세워서 살아간다면 크게 어렵게 살지 않을 것 같은데...

우리 인생은 그렇게 간단하거나 쉽지 않다는 것이 참...아이러니 할 뿐이다. 

그래도 인생은 한 번뿐인데, 최대한 즐겁게! 행복하게 ! 즐기면서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아무리 힘들어도, 아무리 괴롭고 어려운 일이 있어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웃으면서 하루하루 살아가다 보면 정말 즐거운 일이 생기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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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거닐다

천직이라는 환상(?)

 

 

"지금 당신이 하는 일이 당신의 적성에 맞지 않다고 생각하나요? 


당신에게는 다른 특별한 재능과 예술가적 소양이 풍부하다고 믿나요? 그렇게 생각하면 어떤 기분이 드나요?

 

자신의 능력에 맞는 고상한 일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느끼면, 매사가 불만일 것입니다. 일을 하더라도 흥미를 느끼지 못할 것입니다.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을 때까지는 그저 건성으로 시간만 때우며 살 것입니다. 

 

그렇게 현재를 살지 못할 것입니다."

 

- 나는 지금 누구를 사랑하는가, 바이런 케이티, 183p

 

천직을 찾아 헤맸던 것 같다.
나만이 잘할 수 있는일, 모든걸 쏟아부을 정도로 열정적인 일, 미칠것 같이 사랑할 수 있는 그 '무언가'를 찾아헤맸달까.

 

대학 고학년이 되었을 때 

이 조급함과 압박감속에 무언가를,

재빨리 꿈이란걸 '설정'해 버렸고 

그것에 맞춰 인생계획을 세우기도 했었다. 


전공과목, 실습할 곳, 학회 설립, 대학원과정에 일할 곳까지 20년간의 로드맵을 짰었고, 꽤 충실하게 하고자 하는 것들을 해나갔다.

 

그러나 사소한 어떤 한 가지 사건이 나의 발목을 잡았고 큰 좌절속에 졸업하고 돌아와 집안에서 멍하니 세월을 보냈었다.

 

돌아보면 사실 그 좌절이 감사할 정도로 더이상 그때 세웠던 계획에 흥미가 없다.

 

요즘들어 이런 생각이 들곤 한다.


천직이란건... 혹시 환상이 아니었을까.

 

각 사람마다 자신만의 재능이 있는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그것을 꼭 '직업'과 연결시킬 수 있는 것일까.

 

같은 보고서를 하나 작성하더라도,
누군가는 자신의 특이한 경험들을 담아 이야기를 들려주듯 작성하기도 하고,
누군가는 논리적으로 원인과 결과의 요소들을 담아 완벽한 형태의 보고서를 작성하기도 하고,
누군가는 내용을 구조화 시켜 한장의 도해로 끝내기도 한다.

 

같은 물건을 팔더라도,
누군가는 지인에게 특화되어 영향력을 가지고 팔기도 하고,
누군가는 길거리 낯선 사람에게 공연을 하며 팔기도 하고,
누군가는 영상작업을 하여 불특정 다수에게 팔기도 한다.
각자 자신만의 즐거운 방식으로 팔아간다.

 

그 무엇을 하든 그 안에 세부적인 일의 요소들은 나의 재능에 맞춰 변화를 줄 수 있다. 
그 무엇을 하든 그 일이 나에게 딱 맞으며 즐거워질수도 있다.

 

나는 학생을 가르칠 때, 최대한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찾아내어 가르치고자 한다.
다른 선생님은 스토리를 들려주며 그 개념들을 이해시킨다. 또 다른 이는 논리적으로 도망갈 곳이 없는 탄탄한 과정을 보여준다.

같은 강사라도 그 스타일은 천차만별이다.


자기만의 재능을 가지고 펼쳐낸다.

 

나는 말이다,
나만의 직업을 찾아내는 것을 멈췄다.
그것이 나에게 더이상 중요해지지 않아졌다.

 

어떠한 흐름이 어떻게 올 지는 모른다.
직업이 바뀔지도 모른다.

 

그러나 미래의 그 무언가만을 바라보며 현재를 불만족스러워 하는 것에, 아직 오지 않은 미래의 막연한 두려움 속에 나를 더이상 내버려두지 않기로 한다.

 

바이런케이티는 이렇게 묻는다.
"바로 지금 이 자리에서 행복할 수 있나요?
내일이 아닌, 
10분 후가 아닌
바로 지금 행복할 수 있나요?"

 

 '무엇'을 하며 살아갈 것인가가 아닌,
지금,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그러할 때, 무언가가 완성된 먼 미래가 아닌,
지금 이 순간의 온전함을 보게 될 것이고


바로 지금, 행복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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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적인 이야기들이 모이다_

노력없이는 얻어지는 것도 없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늘 행복할 수만은 없습니다.

아프고 괴로운 일들도 분명 있기 마련입니다.

처음에는 죽을 것처럼 아프지만 어느 순간 아픔에도 면역력이 생기나봅니다.

두 번, 세 번...여러번 똑같이 아프진 않습니다.

점점 무뎌지고 아픔을 대처할 수 있는 혼자만의 노하우나 방법들이 생기기 마련이니까요.

그렇게 한층 성숙해지고, 대처능력 또한 생기는 것 같습니다.

우리들은 지금 살아가는 인생이 처음이기 때문에 아프면 아픈대로 견디고 버텨내야 합니다.

단지 똑같은 아픔을 겪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것 뿐입니다.

 

노력하지 않고, 애쓰지 않으면서

어떻게 내 인생이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걸까요?

나이를 먹으면서 성숙해진다는 것은

그만큼 우리도 아픔을 견디고 버텨냈기 때문입니다.

똑같은 아픔과 슬픔을 또다시 받지 않기 위해

우리들은 더 많이 애쓰고 노력하는 것이겠지요.

 

나중에 내 인생을 되돌아봤을 때,

행복한 기억들만 떠올릴 수 있도록

지금부터라도 우리들은 행복해지기 위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의 인생은 절대 노력없이는 얻어지는 것이 없다는 것을

명심하면서 오늘도 노력하는 나와 당신이 되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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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적인 이야기들이 모이다_

아무도 확신할 수 없는 인생이지만...

어떤 선택을 했을 때,

우리들은 그 선택에 책임을 지고 살아가야 합니다.

자신이 한 선택의 앞날이 어떨지는

100% 확신할 수 없기 때문에

그 선택에 따른 다른 가능성도 염두해두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아무리 나에게 확신이 있다하더라도

우리의 삶은 내가 생각하는 대로 흘러가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어떤 문제점이 와도

내가 해결할 수 있을까? 하는

마음도 분명 가지고 있기 마련입니다.

 

어떠한 선택 앞에서 우리들은 잠시 망설여질 때가 있습니다.

망설이고 있는 동안에 수많은 기회들이 지나쳐가는데도

우리는 어떠한 결정을 하기에 앞서

불안감이 먼저 엄습해올지도 모릅니다.

과연 이 선택이 옳은 것일까, 저 선택이 옳은 것일까 하며

수천번은 고민을 하고 결정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선택을 했다면 후회를 하지 말아야 합니다.

한 가지를 얻게 된다면 다른 한 가지는

잃을 각오는 해야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들이 살아가는 데 있어서

제일 힘겹고 어려운 결정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들은 선택 앞에서 망설여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내 인생은 그 누구에게도 맡길 수 없는

오롯이 나 혼자만이 감당하고 책임지며 살아가야 합니다.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 자신이 되어야 합니다.

내가 즐거운 일, 좋아하는 일, 싫어하는 것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분별하며 인생을 살아간다면

분명 행복이 무엇인지도 알게 될 것입니다.

 

아무도 확신할 수 없는 인생이지만,

다른 누구도 아닌 내가 내 인생의 주인이 되어 살아간다면

그 어떤 일에도 책임을 지며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요?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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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적인 이야기들이 모이다_

특별한 날_

살아가면서 특별한 시간들은 많았다.

하지만 그 기억들은 어느 순간 빛을 잃어간다.

특별한 순간을 기억하는 것도 잠시,

그 다음 특별한 것이 더 좋을 수도 있어서

그 전에 특별함을 잊어버릴 수도 있다.

 

사람은 원래 그렇다.

모든 특별한 순간들을 다 기억하며 살아갈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사진으로, 일기로, 기록을 남겨두는 것이다.

특별했던 순간들을 기록해둠으로써

오래 간직하고 싶은 마음이리라!

 

특별했던 순간들도 시간이 지나고 나면

흔적도 없이 사라져 갈 것이 뻔하다.

이 세상엔 영원한 것이 그래서 없다.

아무리 특별한 순간이었어도 기록해두지 않으면

언젠가는 기억속에서 사라질 것이다.

흔적들도 빛을 바래져 갈 것이다.

인위적으로 오래 간직하려고 만들어놓는 사진첩이나

기록들같은 것은 사실 영원하지 못할 것이다.

 

그렇게 우리들도 함께 늙어갈 것이며,

추억들이 사라져가듯이 언젠가는 우리도 사라지겠지....

 

특별한 순간들을 영원히 간직하지는 못하지만,

매 순간 특별한 순간처럼 인생을 살아간다면

인생 그 자체가 특별한 것이다.

 

지금 우리가 살아 있는 것만으로도

특별한 날인 것임을 잊지말자.

 

특별한 날인 오늘은 행복하다고 스스로에게 말해보자!

정말 특별한 날인 오늘, 행복해질 것이다.

 

당신과 내가 살아있는 지금, 오늘이 특별한 날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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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글 모음집:愛

너라는 이름의 중독

 

너라는 이름의 중독

 

봄이 오고 가로수에 벚꽃이 피면 네가 생각난다.

매해 봄마다 벚꽃 보러가자며 노래를 불렀던 네가.

그때마다 다음에 가자며 미루고 미루었던 내가.

 

여름이 오고 햇볕이 좋은 날에는 네가 생각난다.

매해 여름 이번 휴가는 계곡으로 가자고 하던 네가.

그때마다 바다가 더 좋다며 바다로 갔던 내가.

 

가을이 오고 하얀 갈대꽃이 피면 네가 생각난다.

매해 가을마다 갈대 보러 가자고 하던 네가.

그때마다 피곤하다며 PC방으로 갔던 내가.

 

겨울이 오고 새하얀 첫눈이 내리면 네가 생각난다.

매해 겨울 새하얀 설경을 보러 가자고 하던 네가.

그때마다 춥다며 가기 싫다고 했던 내가.

 

왜 그랬을까?

벚꽃을 보러 가자던 네 말은 사람 북적대는 벚꽃 축제를 보러가자는 게 아니라

조용한 밤 벚꽃이 가득 핀 거리를 그저 나와 함께 걷고 싶었던 것뿐이었을 텐데.

 

왜 그랬을까?

계곡으로 가자던 네 말은 푸른 잎이 우거진 숲에서 물소리를 들으며

그저 나와 함께 나란히 앉아 시원한 바람을 느끼고 싶었던 것뿐이었을 텐데.

 

왜 그랬을까?

갈대꽃을 보러 가자던 네 말은 새하얀 갈대밭 사이를 내 손을 잡고

그저 나와 함께 걸으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던 것뿐이었을 텐데.

 

왜 그랬을까?

눈을 보러 가자던 네 말은 어디선가 열리는 눈 축제를 보러가는 게 아니라

그저 내 주머니에 네 손을 넣고 소복이 내리는 첫눈을 나와 함께 맞이하고 싶었던 것뿐이었을 텐데.

 

그 몇 년의 시간 동안 나는 왜 항상 미루기만 했을까?

왜 아쉬움을 숨기며 웃는 네 미소에 그대로 괜찮다고 생각했을까?

 

네가 옆에 없는 지금에서야 너에게 중독된 나를 느끼며

그저 아무런 말없이 웃어주던 너의 미소에 행복해 하던 나를 떠올려 본다.

 

내가 행복했던 만큼 너도 행복했을까? 아니면 나 혼자 느꼈던 행복이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