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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글 모음집:雜

월요병

월요병

 

즐거운 주말이 지나면 언제나 찾아오는 월요일.

출근과 업무에 시달리며 스트레스를 받는 이들이 만들어낸 월요병.

 

나도 한때는 출근만 하면 머리가 지끈 거렸던 적이 있었다. 24살 대학을 갓 졸업하고 학부 전공 조교로 일할 때였다. 대학을 다니는 동안 남들은 한번이라도 잠깐이라도 해보는 아르바이트 한번 하지 않았기에 사회경험이라고는 백지나 마찬가지였다.

 

그렇다고 가정 형편이 넉넉했던 건 아니다. 그저 매달 받는 용돈 범위에서 넘지 않게 아꼈을 뿐이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려고 최대한 용돈 내에서 해결하려 했을 뿐이다. 더불어 자랑은 아니지만 등록금의 30%가 면제되는 장학금도 한번 받았었다.

 

어쨌거나, 그렇게 시작된 일과 업무는 나에게 참으로 낯선 것 투성이었다. 서툴렀고 미련했으며 어리숙했다. 실수도 많았고 꾸지람도 많이 들었다. 학생일 때는 그리도 좋던 교수님이 날이 갈수록 스트레스 덩어리가 되어갔다. 퇴근이나 주말에는 괜찮다가 출근만하면 머리가 지끈거릴 만큼 말이다.

 

그렇게 1년을 겨우 버티고 나와서 몇 년의 시간이 흐르고, 이제와 생각해보면 그때는 교수님도 참 답답하셨겠다는 생각이 든다. 덜렁거리고 느긋한 성격의 내가 꼼꼼하고 직설적인 교수님에게 얼마나 답답해보였을지, 한번씩 떠오를 때면 픽- 웃음이 나오기도 한다.

 

그때는 정말 월요병이라는 말이 실감나게 와닿을 만큼 출근이 싫었고 월요일이 싫었다. 1년을 겨우 버티며 그만둘 때에 숨이 확- 트이는 걸 느낄 만큼 출근이라는 것이, 월요일이라는 것이 너무나도 싫었다.

 

그런 반면 한동안 일을 푹- 쉬다가 최근 다시 일을 시작한 요즘은 월요일이 와도 딱히 힘들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시간이 흘러가는 순서대로 월요일을 그저 하나의 날로 받아들이고 있는 건가 싶기도 하고, 힘들다거나 피곤하다는 생각을 하지 않기에 그런 것 같기도 하다.

 

월요일이 오면 오는가 보다, 주말이 오면 오는가 보다, 이런 심정이라고 할까? 출근하기 싫다는 생각 대신 출근하면 해야 할 일을 머릿속으로 정리하며 받아들여서가 아닐까 싶다.

 

문득 모니터 하단의 시계를 보니 2017년 2월 20알 월요일, 오늘도 3시간이 채 남지 않았다. 남은 월요일을 마저 보내고 4일의 시간이 지나면 또 다시 주말이다. 다가올 주말을 위하여! 월요일이 지나가고 있다.

 

일주일 후에 다시 찾아올 월요일, 월요일은 더 이상 내게 월요병이 아니다.

그저 7개의 요일 중에 하나일 뿐. 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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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에서 책으로 가는 옴니글로의 여정

영화 <일 포스티노> 시사회에 초대합니다.

 

 

안녕하세요. 옴니글로입니다.

오늘은 성큼 찾아온 봄기운만큼이나 기쁘고 따뜻한 소식을 들고 왔습니다.

 

옴니글로와 영화사 진진이 문화를 즐기는 분들을 지속해서

개발·확대하기 위해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영화사 진진에서 배급하는 영화 <일 포스티노>는

작가의 꿈을 열망하는 옴니글로의 취지와 매우 닮아있는데요.

 

칠레의 민중 시인이자 노벨문학상 수상작가인 파블로 네루다라는

실존인물이 등장하는 원작소설 <네루다의 우편배달부>를 토대로 제작된 영화로,

시인 네루다가 이탈리아의 한 섬으로 망명가면서 만나게 되는 우편배달부 마리오와의 우정을 그린 이야기입니다.


 

 

 

일 포스티노 (Il Postino) 

수입/배급 : ㈜영화사 진진 
감 독 : 마이클 래드포드 
출 연 : 필립 느와레, 마시모 트로이시, 마리아 그라지아 쿠시노타 
장 르 : 드라마 
러닝 타임 : 116분 
개 봉 일 : 2017년 3월 23일

 

 

20년 만에 재개봉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는 <일 포스티노>!

마음을 일렁이는 명대사와 봄기운 가득한 풍경의 서정적인 아름다움이 담겨있는 <일 포스티노>의 개봉 전 시사회에 작가님을 초대합니다.

 

✔시사회 이벤트 기간 : 3월 6일(월)~3월 12일(일)

✔당첨자 발표 : 3월 13일(월) 개별 메일연락 (가입 하신 메일로 발송 됩니다.)

✔당첨자 인원 : 5명 (1인 2매)

 

✔시사회 일정 : 3월 14일 (화) 오후 7시 30분

✔장소 : 메가박스 코엑스

 

이탈리아 나폴리 바다의 아름다운 풍광을 담은 영상미로 호평을 받았던 영화 <일 포스티노>

시사회 참여를 원하시는 작가님들께서는 아래 댓글에 달아주세요.

응모해주신 작가님들 댓글 중 추첨을 통하여 시사회에 초대합니다!

 

※주의사항

- 시사회 입장 시 본인 확인을 위해 이름과 연락처를 영화 시사회 주최측에 제공합니다.

- 당첨자 본인 확인을 위해 신분증 지참 부탁드립니다.

- 시사회 티켓은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수령 가능합니다.

- 시사회 좌석은 1인 2석 제공되며, 선착순으로 임의 배정되오니 참고 바랍니다.

 

※ 기타 궁금한 사항은 홈페이지 내 1:1문의나 아래의 옴니글로 고객센터로 문의해 주세요.

contact@omniglr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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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에서 책으로 가는 옴니글로의 여정

2017년, 옴니글로의 꿈

 

 

안녕하세요.

 

2017년 정유년 새해가 밝은지 벌써 한 달하고 10여 일이 지나고 있습니다.

작가님과 독자 여러분은 어떤 한 해를 시작하고

어떤 목표를 향해 걸어가고 계시는지 궁금해지네요.

저희 옴니글로는 플랫폼을 이용하는 작가님 그리고 독자의 기대와 사랑에 보답할 수 있을까? 라는 고민으로

설렘 반, 두려움 반으로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그리고 새벽 어스름에 새롭게 떠오르는 희망의 해를 보며

2017년에는 옴니글로를 이용하는 분께 많은 편리함과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 2017년 옴니글로는?

 

 

 

✓ 옴니글로의 꿈

옴니글로의 꿈은 따뜻한 일상을 글로 디자인하고 소박한 생각을 담아,

매거진을 통해 세상에 널리 알리는 것입니다.

옴니글로에서 함께 해주시는 여러 작가님의 멋진 작품

그리고 멋진 글들을 꾸준히 발굴하여 의미 있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옴니글로 쇼핑몰 오픈

매거진 주문 절차가 확! 바뀌었습니다.

기존 ‘폼’ 형식의 주문 결제로 매거진 구매에 많은 불편함을 끼쳤었는데요.

2017년부터 옴니글로만의 스토어를 오픈하여 복잡한 주문 절차를 생략하도록 했습니다.

 

앞으로 옴니글로 스토어에서 문학 매거진 1호, 2호뿐만 아니라

다양한 도서를 출간·입고할 예정입니다.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올 한 해 옴니글로 플랫폼은 소통을 위한 기능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좀 더 사용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글 쓰는 이들이 즐거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옴니글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좀 더 나은 환경을 위해 귀를 열고 계속해서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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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이라는 감정

낯선남자

 

 

나는 그날 이름 모를 사내에게 모든 비밀을 털어놓았다.

우린 아직 통성명도 하기 전이었으며, 서로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이라곤 어떻게 생겼는지가 전부였다.

그리고 우습게도 우리는 그날 남들에게 절대 말하지 않을 비밀들을 털어놓았다. 감정 밑바닥까지 모두 긁어 남김없이 털어놓자 조금은 편안한 기분이 들었다.

 

"우습네요. 초면에 이런 이야기를 하다니."

 

상대방이 먼저 웃었다.

 

"못할 건 없잖아요?"

 

나는 별거 아니라는 듯 어깨를 으쓱했다. 사실 나 자신도 이해가 가지 않는 상황이긴했지만 이상하리만치 자연스러웠다. 우리는 아주 자연스럽게 서로의 바닥을 탐구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우리 둘이 아주 가까운 사이가 된 것은 아니었다. 단지 그날이 전부였다. 그 날 우리는 둘도 없는 소울메이트가 된 것처럼 서로의 감정에 대해 이야기했고 밑바닥까지 공유했다.

 

어쩌면 그건, 우리가 서로에 대해 아무 것도 몰랐고 또 다시 만나지 않을 것임을 알았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나도, 그도. 그 밤이 지나면 서로에 대한건 모두 잊고 다시 또 그렇게 각자의 삶을 살아갈 것임을 알았기에. 아무 교집합도 없는 삶 속에서 그 날은 그저 일상의 한 에피소드로 남을 것임을 알았기에 가능했던 일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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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랫말

LIFE series [E]

 
End, Begin

이상해 너를 볼 때면
자꾸 내 모습이 겹쳐 보여

어딘가 쓸쓸하고 처연한
네 눈을 보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너를 쓰다듬어

내게 찾아온 처음인 사람
그게 너라서 그런가봐

끝도 없이 펼쳐진 세상 속에서
모든 걸 내려놓을 그 순간에
나의 길이 되어준 그대
그런 그대 내 삶인 그대
이젠 나와 함께 살아보지 않을래


한 걸음 물러나서 보아도
네 옆에 내가 있어야
좋을 것 같아 너를 끌어 안아

내게 남겨진 마지막 사람
그게 너라서 그런가봐

끝도 없이 펼쳐진 세상 속에서
모든 걸 내려놓을 그 순간에
나의 길이 되어준 그대
그런 그대 내 삶인 그대
이젠 나와 함께 살아보지 않을래


매일 매일이 힘들었어
나만 혼자여서 외로웠어
그대도 괴로웠잖아
불행한 사람끼리
우리 함께 행복하자

끝도 없이 펼쳐진 세상 속에서
모든 걸 내려놓을 그 순간에
나의 빛이 되어준 그대
그런 그대 내 삶인 그대
이젠 나와 함께 살아보지 않을래
 



< T I T L E >
너의 이름은

언젠가 오늘을 뒤돌아보는
그런 날이 생긴다면 그때
지금의 우리를 떠올릴 수 있을까
안타깝지만 쉽진 않을거야

내가 아는 너의 모습은 이미
추억이 되어 흘러가버렸어
하루하루 변해가는 네가
낯설기만해도 그래도 나는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까
너를 믿었어
오랜 시간을 같이 보내온 친구니까
너를 믿었어
기나 긴 세월 되돌아 보며
잊혀진 너의 이름을
떠올려 나를 잡아줬으면 해


언젠가 어느날 내게 말했지
우린 영영 변치않길 바라
시간이 우리를 달리 바꿔놓아도
그러니까 난 너의 곁에 있어

내가 아는 너의 모습은 이미
추억이 되어 흘러갔겠지만
매일매일 기억할게 네가
낯설기만해도 그래도 나는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까
너를 믿었어
오랜 시간을 같이 보내온 친구니까
너를 믿었어
기나 긴 세월 되돌아 보며
잊혀진 너의 이름을
떠올려 나를 잡아줬으면 해


너와 나 우리가 되었던 그 시절
마냥 철부지였던 소년을
아직도 난 기억해
너조차 잃어버린 네 모습을
내가 기억할게

오랜 시간이 지나갔어도 여기 서서
너를 반길게
억겁의 시간이 지나도
언제나 널 기다릴게
너의 이름을 찾아 왔으면 해
 

 


< FAN SONG >
Outro:
살아있어 고마운 그대

 너무 힘이들어 다
그만두고 싶어도

쓰러진 채로 

일어나기 싫어도

오늘도 오늘도 난 살아간다

 

내가 숨을 쉰다는 게

축복인지 저주인지

알 수 없지만

불행이 아닌 행복이란 건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알 수 있어

 

눈에 보이지 않아도

향을 맡을 수 없어도

언제나 내 옆에 있는

살아있어 고마운 그대

 

그런 그대가 있어

오늘도 난 살아가고

내일도 난 살아갈 수 있어

 

 

예전에도 비슷한 말을 했었지

그때는 차마 하지 못했던

너무 부끄러워 삼켰던 말, 사랑해

 

<Rap>

넌 충분히 아름다운 태양

난 너로 인해 빛나는 달

서로의 존재만으로도

살아갈 이유가 되는 우리

절대 떨어지지 말아

니가 없음 난 정말

살아갈 용기가 없어

니가 아님 나도 없어 Thank you

 

귀에 들리지 않아도

손을 만질 수 없어도

언제나 내 옆에 있는

살아있어 고마운 그대

 

그런 그대가 있어

오늘도 난 살아가고

내일도 난 살아갈 수 있어

 

눈에 보이지 않아도

향을 맡을 수 없어도

언제나 내 옆에 있는

살아있어 고마운 그대

 

그런 그대 오늘도

내일도 넌 나와 함께

살아야해 우리 같이 행복하자

 

고마워

 

 

 

#

앨범 [LIFE]가 끝났습니다 =ㅅ=

주제를 너무 폭넓게 잡았는지...

글이 정말 안 써졌지 말입니다ㅠㅠ

 

휴재하고 꾸준히 구상하고 쓰긴 했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여전히 부족하고 보완할 게 많네요...

그래도 제가 하고싶은 이야기는 다 한 것 같아

나름 만족하는 앨범이 된 것 같네요ㅎㅎ

 

12개의 수록곡마다 주제를 알려드리고싶지만

그렇게 되면 후기가 너무 길어지고

독자님들의 상상(?)에 방해가 될 지도 모르니

대표로 타이틀곡만 소개해드리고 끝낼게요!

 

앨범 타이틀 '너의 이름은'에는

삶이 힘들고 괴롭고 고단해도

'나'를 잃지 말고 '나'답게 살아가잔 의미와

가족, 친구, 동료.. 혹은 다른 누군가가

'나'의 곁에 있으니 너무 낙담하지 말란 뜻이 담겨있습니다

 

제 글을 읽은 누군가에게

희망이 되었기를 바라며 후기 끝내겠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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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랫말

LIFE series [F]


1.8.9
(네가 더 사랑해주기를)

나만의 사랑일까 
가끔 그런 생각이 들어
난 금방 봐도 또 보고싶은데
넌 아닌 것 같아
나만 좋아하는 것 같아

내가 100의 사랑을 한다면
돌아오는 건 89
더 다가갈 수도 돌아설 수도 없게
애매하게 날 좋아하는 것 같아

Baby 
더더더더더 날 좋아해줘요
Ba Baby
I need your love

난 그대 맘이 필요한데
당장이라도 죽을 것만 같은데
내 마음 이미 다 알면서 넌 왜 넌 왜
자꾸 안 와 자꾸 자꾸 팅겨

I'm so lonely lonely
너와 마주보는 이 순간에도
I'm frozen frozen
Give it to me before too latte


밀어내는 거 아니래
내게 오는 중이래
전혀 공감이 안 되는데
그래도 왜 난 네가 좋은건데
내 맘 내가 모르겠어 oh

옷깃만 스쳐도 빨개지는 볼
너와 같은 공간에 있으면
조절이 안 되는 내 감정
어쩔 수 없다고 너밖에 없다고
이미 너 없인 내가 아닌데
자꾸 날 채우는 허전함

Baby
나나나나날 더 사랑해줘요
Ba Baby
I need your love

난 그대 맘이 필요한데
당장이라도 죽을 것만 같은데
내 마음 이미 다 알면서 넌 왜 넌 왜
자꾸 안 와 자꾸 자꾸 팅겨

I'm so lonely lonely
너와 마주보는 이 순간에도
I'm frozen frozen
Give it to me before too latte


얼마나 더 기다려야 
그대 사랑 마음껏 받을 수 있나요
이번엔 내가 push push
화나서 push push
but I need your love

난 그대 맘이 필요한데
당장이라도 죽을 것만 같은데
내 마음 이미 다 알면서 넌 왜 넌 왜
자꾸 안 와 자꾸 자꾸 팅겨

I'm so lonely lonely
너와 마주보는 이 순간에도
I'm frozen frozen
Give it to me and make me warm
 

 


Snow-white

새하얀 눈꽃이야 난
너의 눈물을 머금고 피어난
한 송이의 꽃
너의 갑갑한 모습에
나조차 아려오는 가슴
너 혼자 두면 무슨 일 생길 것 같아
도저히 보고만 못 있겠어

오늘 밤 찾아갈게
너의 눈 속에 잠들은
진귀한 보물을 네가 볼 수 있게
사랑은 놀라워요
날 녹이면서 그댈 살리잖아

오늘 밤 가져갈게
너의 마음 속 맺힌 그
말 못할 앙금을 내가 풀어줄게
아무런 걱정 하지 말아요
그댄 가만히 있어
내가 그댈 안고 사라질게


고달픈 하루였나요
잠시 쉬어 갈 시간도 없이 넌
고단했나요
이런 답답한 세상을
살아가는 너를 볼때면
너 혼자 두고 떠나야 할 난 어쩌지
걱정만 한가득 몰려온다

난 녹아 없어지고
난 너로인해 즐거웠고
넌 나로인해 세상의 
단맛을 알아가고
그렇게 우리 헤어지기 전에

오늘 밤 찾아갈게
너의 눈 속에 잠들은 
진귀한 보물을 네가 볼 수 있게
사랑은 놀라워요
날 녹이면서 그댈 살리잖아

오늘 밤 찾아갈게
너의 마음 속 맺힌 그
말 못할 앙금을 내가 풀어줄게
아무런 걱정 하지 말아요
그댄 가만히 있어
내가 그댈 안고 사라질게
내가 그대 슬픔 모두 가져갈게
 



 졸업
(Dear Friend)

I see u 오늘만 두 번째네
이런 우연이 어디있을까 안녕

U see me 지겹다 투덜되면서
쉽게 멀어지지 못하는 너

이렇게 우린 헤어져 다시 만나고
신기하다는 듯 서로를 쳐다보겠죠

우리 함께했던 시간을 기억해 난
너와 마주보며 장난치던 날 전부 다
A happy happy time
I wanna wanna fix

우리 같은 길을 걸어갈 수 없을까
너를 만나왔던 지난 날들 선명한데
A happy happy time
Fly Fly Far
Goodbye dear my friend 


<Rap>
심하게 다퉜던 날 
돌아서며 생각했어
우린 친구가 아니라고 끝이라고
그런데 참 이상하지 
이틑날이 되자
언제 그랬냐는듯 우린 
예전처럼 친하더라
비록 돌아서지만 
그때처럼 내일이 되면
다시 너를 만나 
이야기할 수 있을까
인정하긴 싫지만 
나의 10대를 빛내준
하나 뿐인 친구여

이렇게 우린 헤어져 다시 만나고
신기하다는 듯 서로를 쳐다보겠죠

우리 함께했던 시간을 기억해 난
너와 마주보며 장난치던 날 전부 다
A happy happy time
I wanna wanna fix

우리 같은 길을 걸어갈 수 없을까
너를 만나왔던 지난 날들 선명한데
A happy happy time
Fly Fly Far
Goodbye dear my friend


시간이 다 됐나봐
이젠 정말 보내야하나봐
어서 가 떠나
네가 있야할 곳으로
그곳에 가더라도
나 잊지는 말고
매일은 좀 그렇고
가끔 연락은 하며 지내자

우리 함께했던 시간을 기억해 난
너와 마주보며 장난치던 날 전부 다
A happy happy time
I wanna wanna fix

우리 같은 길을 걸어갈 수 없을까
너를 만나왔던 지난 날들 선명한데
A happy happy time
Fly Fly Far
See U again my fri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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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